인천시 교육청이 특수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과밀 특수학급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부교육감 총괄로 내·외부 인사 26명으로 이뤄진 전담 기구를 발족하고 내년 8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특수학급 과밀 정도와 장애 학생 현황 등 기초 조사를 한 뒤 특수교사와 장애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어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내년 의대 신입생도 휴학에 동참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가 지금이라도 신입생 모집 정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BS 라디오에 출연한 박 위원장은 내년 3월, 기존 정원보다 천 명만 늘어나도 교육이 불가능하다면서 의료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모집 정지가 가장 최선의 수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라면 전공의들이 돌아가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주 '4만 전자'까지 떨어졌던삼성전자 주가가 ...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인천 최대 미술 축제 '인천아트쇼'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국내외 주요 화랑 130곳에서 작가 천여 명이 그림과 조각 등 6천여 점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유명 작가 작품과 다양한 기획전으로 이뤄진 대규모 축제로 진행돼, 파블로 피카소와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 거장을 비롯해 단색화 대가 박서보 ...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경영진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이라고 반발했는데, 수사 차질 우려가 나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류화현·류광진 티메프 대표가 한 달 만에 또 한 번 구속 위기를 면했습니다. 법원은 사기와 횡령 ...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을 앞두고 열린 G20 정상회의에선 기후 문제, 개방확대, 전쟁 등이 주로 논의하고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퇴임을 두 달 남기고 마지막으로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했는데요.
엄숙한 분위기가 흐르는 조지아의 한 회의장. 자리에서 일어난 한 남성이 의장 앞으로 다가가더니 컵에 있던 무언가를 뿌립니다. 컵에 든 것은 바로 검은색 페인트. 순식간에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돼버렸는데요. 기습 페인트 봉변을 당한 사람은 바로 조지아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치러진 총선 결과를 확정하기 위한 자리였는데, 결과를 들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파업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71% 찬성률로 파업에 찬성하고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현아 기자! 총파업 일정 나왔습니까? [기자] 네 ...
다음 달 7일 재개장하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입장료 신설을 놓고 정부와 교계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라시다 다티 문화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열린 프랑스 주교회의(CEF)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입장객에게 5유로(약 7천400원)의 입장료 부과를 제안했습니다. 다티 장관은 입장료 부과에 대한 논란을 인정하면서도, 노트르담 대성당 입장료를 걷으면 연 ...
팔레스타인 문구가 적힌 옷을 입은 부부에게 인종차별적 언행과 폭행을 한 미국의 60대 여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CNN과 NBC 방송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간 16일 일리노이주 다우너스 그로브의 한 식당에서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옷을 입은 부부에게 다가와 폭력을 행사한 60대 여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이들이 팔레 ...
The Supreme Court ruled that a person who threatened a lover by deceiving her for having sex videos cannot be punished for violating the Sexual Violence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의원들을 겨냥해 4년 임기 뒤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은 윤미향 전 의원처럼 시간 끌기, 침대 축구 전술로 살아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돈 봉투 연루 의혹을 받는 야당 의원 6명에 17일까지 출석하라 했지만 배 째라 식으로 일 ...